영화 ‘군체’가 손익분기점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군체’는 이날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했다. 개봉 10일 만이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2026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시작으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스코어,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200만, 300만 관객 돌파까지 올해 극장가의 흥행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초반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군체’는 천만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도 주목받았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등 화려한 출연진을 앞세워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올해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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