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글로벌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팝스러운 변주와 데뷔 4주년의 당당한 내공을 무기 삼아 영미권 주요 차트에서 굳건한 흥행 궤적을 그리며 확고한 글로벌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30일 쏘스뮤직 측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5월 29일~6월 4일 자)에서 정규 2집 ''PUREFLOW' pt.1'으로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64위에 랭크, 해당 주차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를 필두로 한 굳건한 글로벌 스트리밍 화력을 보여주는 단초다. 실제 'BOOMPALA'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5월 22~28일 자) 7개 국가/지역 진입과 함께 발매 7일 만에 누적 재생 수 837만 회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애플뮤직 차트에서도 7일 연속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여기에 대만 차트에 재진입한 선공개곡 'CELEBRATION(셀러브레이션)'의 화력까지 더해진 '쌍끌이' 성과로 이들의 현재 글로벌 영향력을 확연하게 입증하고 있다.
이같은 르세라핌의 성과는 여러 배경이 작용했다. 우선 직전작 'SPAGHETTI(스파게티)'부터 선공개곡 'CELEBRATION'으로 이어진 팝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변주의 서사가 주효했다. 또한 글로벌 메가 히트곡 '마카레나'를 샘플링한 익숙함과 구글(Google)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콘텐츠가 더해져 전 세계 대중의 이목을 단단히 결집시켰다.
무엇보다 지난 2월 성료한 첫 월드투어의 열기를 발판 삼아 단단하게 다져진 '두려움 없는' 4주년의 당당한 기세 역시 지금의 거침없는 시너지를 빚어낸 핵심 뼈대로 작용했다.
이처럼 음악적 성장과 그룹 특유의 서사가 완벽하게 맞물려 탄탄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한 바, 르세라핌이 앞으로 글로벌 팝 시장에 또 어떠한 폭발적인 파급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리믹스 음원이 담긴 '노동요', ASMR 형식의 '명상' 등 다채로운 테마의 플레이리스트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글로벌 팬덤과의 교감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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