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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는 공개 약 3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100만 회를 돌파했다. 정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트레일러 영상이 이 같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반응은 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트레저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앨범 전곡을 힙합 장르로 채우며 변화를 예고했다. 청량한 에너지와 퍼포먼스를 앞세웠던 기존 이미지에서 한층 강렬하고 거친 색깔로 무게중심을 옮긴 셈이다.
실제 트레일러 영상은 흑백 화면을 기반으로 멤버들의 카리스마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절제된 영상미 속에서도 YG 특유의 힙합 정체성과 트레저만의 젊은 감각이 동시에 드러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업계가 주목하는 또 다른 지점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참여다. 이번 앨범은 양 총괄이 수록곡 전반의 제작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YG 대표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프로듀서가 트레저의 음악적 방향성을 직접 설계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양 총괄 역시 이번 작품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개인적으로 트레저 앨범 가운데 가장 만족하는 결과물”이라고 언급하며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내달 1일 발매되는 ‘뉴 웨이브’는 트레저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타이틀곡 ‘이프 아이’를 비롯해 ‘줌 줌’(ZOOM ZOOM), ‘난리나’(NALLY-NA), ‘댄저’(DANGER) 등 총 4곡이 수록됐으며, 팀의 변화된 음악적 색깔을 집약했다.
컴백 이후 행보도 본격적이다. 트레저는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8개 도시, 20회 규모의 팬 콘서트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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