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천만다행! 어깨 부여잡은 백승현, 시즌 아웃 아니다→"앞 근육 미세 손상, 복귀 1개월 정도 걸릴 듯"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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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천만다행! 어깨 부여잡은 백승현, 시즌 아웃 아니다→"앞 근육 미세 손상, 복귀 1개월 정도 걸릴 듯" [잠실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5-30 14:5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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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LG 트윈스가 투수 백승현의 부상 검진 소식에 안도했다. 우려보다 큰 부상이 아닌 까닭이다. 

LG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을 치른다. 

앞서 LG는 지난 29일 KIA전에서 장단 12안타 12득점의 메가 트윈스포를 앞세워 12-2 대승을 거뒀다. 

LG는 1회말 5득점 빅 이닝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상대 좌익수 포구 실책으로 선취 득점을 뽑은 LG는 오지환의 추가 적시타와 송찬의의 3점 홈런으로 KIA 선발 투수 이의리를 시작부터 무너뜨렸다. 

2회말에도 추가점을 더한 LG는 4회말 오지환의 3점 홈런까지 터지면서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LG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는 6이닝 75구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완벽투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30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백승현의 상태를 설명했다. 전날 9회 구원 등판해 첫 타자 상대 도중 어깨 통증으로 교체된 투수 백승현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백승현 대신 2026년 신인 우완 투수 권우준이 데뷔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권우준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 등판 1승 2홀드 평균자책 10.95를 기록했다. 

염 감독은 "백승현은 큰 문제가 아닌 듯싶다. 어깨 앞쪽 근육이 미세 손상으로 나왔다. 1개월 정도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는 30일 경기에서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1루수)~송찬의(좌익수)~이영빈(3루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IA 선발 투수 아담 올러와 맞붙는다. LG 선발 투수는 송승기다. 

LG는 이날 4번 타순에 오지환을 기용했다.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내야수 문보경은 이번 주말 2군에서 실전 경기를 소화한 뒤 다음 주 1군 복귀를 타진한다. 

염 감독은 "우리 팀은 최근 4번이 매일 바뀌고 있다. 아무래도 자리가 자리인 만큼 누가 가도 부담을 느끼는 듯싶다. 상대 선발 투수를 보고 결정하고 있다. 문보경이 이번 주말 뛰는 걸 보고 돌아오는 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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