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시께 경기 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남성 2명이 고공농성을 이어가 소방과 경찰이 긴급 출동해 대치 중이다.
광주경찰서와 광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현장에서 농성 중인 이들은 해당 아파트 건설현장 하청업체 소속의 40대 남성 2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아파트 고층에 올라가 현재까지 농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밀린 공사 대금 지급 등을 요구하며 극단적 선택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원청 및 하청업체 관계자들도 나와 해결 방안을 논의 중이다.
경찰은 위기협상팀을 투입해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얼음물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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