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365’는 29일(한국시간) “코나테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전망이 나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PSG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 코나테는 오늘날 유럽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통한다. RB 라이프치히에서 잠재력을 보여준 뒤 리버풀로 가서 재능을 대폭발시켰다. 압도적 수비를 뽐내며 후방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그의 맹활약 속 리버풀도 황금기를 구가했다.
올 시즌부터 거취를 둘러싸고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리버풀이 올여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코나테에 연장 계약을 제안했는데 선수 측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으며 줄다리기가 이어지며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그래도 시즌 막판 합의에 가까워졌고 세부 사항 조율만 남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리버풀 잔류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오며 상황이 급변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 기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나테는 4월에 계약 합의가 근접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리버풀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영국 ‘트리뷰나’ 역시 “현재까지 상황을 봤을 때 코나테는 북중미 월드컵 개막 전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리버풀 잔류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재계약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자유계약으로 시장에 나오게 될 경우 유럽 정상급 수비수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빅클럽이 코나테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이적설에 힘을 더했다.
차기 행선지는 PSG가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코나테의 가장 가능성 높은 목적지는 PSG다. PSG는 현재 마르퀴뇨스, 윌리안 파초, 일리야 자바르니 등 수준급 수비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코나테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코나테도 프랑스 파리 출신이기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선택지가 매력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며 코나테의 PSG행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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