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스타트럭코리아가 피지컬 AI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및 특장차 분야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는 아우토크립트와 '미래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고도화 및 특장차 특화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스타트럭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와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상용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보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상용차 및 미래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고도화 △특장차 특화 보안 사업 협력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아우토크립트의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차량 개발과 운영 전 과정에서 국제 사이버보안 규정인 UN R155·R156과 국내 자동차관리법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UN R155와 R156은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채택한 국제 기준으로 각각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체계 구축을 의무화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일반 승용차를 넘어 특장차 분야까지 보안 적용 범위를 확대해 스타트럭코리아의 특장차 플랫폼 보안 안정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는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차량 운영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사이버보안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상용차 운행 환경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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