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3오전 9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은 13.35%를 기록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595만995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 같은 시각 투표율(11.81%)보다 1.54%p 높은 수치다. 반면 지난해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22.14%)과 비교하면 8.79%p 낮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17.78%)보다는 4.43%p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5.3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남 신안군(45.24%)과 진도군(40.18%)은 전국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전북 역시 22.08%로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그 외 강원 16.38%, 광주 16.20%, 세종 14.39%, 경남 14.19%, 충북 13.78%, 제주 13.63%, 경북 13.45%, 충남 13.17%, 서울 12.89%, 울산 12.53%, 대전 12.41%, 부산 12.11%, 인천 11.81%, 경기 11.40%, 대구 10.37% 순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하지만 사진·성명·생년월일이 표시된 상태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야 하며 캡처 화면은 인정되지 않는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