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이 기억나네, 호날두는 울다가 다시 일어나서 뛰었어” 前 동료의 회상…“항상 1등 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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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기억나네, 호날두는 울다가 다시 일어나서 뛰었어” 前 동료의 회상…“항상 1등 원했어”

인터풋볼 2026-05-30 10:2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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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에릭 젬바 젬바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성장 과정을 공개했다.

영국 ‘골닷컴’은 30일(한국시간) “젬바 젬바는 호날두가 ‘로봇’이 되는 과정에서 게리 네빌과 로이 킨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과거 호날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젬바 젬바는 “난 호날두가 그 자리에 도달한 게 정말 기쁘다. 호날두는 항상 1등이 되고 싶어 했다. 항상 경기장에서 이기고 훈련에서도 이기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젬바 젬바는 유망주 시절 호날두를 떠올렸다. 그는 “훈련이 기억난다. 사람들은 언제든 호날두에게 태클할 수 있었다. 네빌, 킨이 그에게 태클했다”라며 “호날두는 울고 있었지만 다시 일어나서 계속 달렸다. 그래서 난 정말 기쁘다. 그는 자격이 있다”라고 밝혔다.

맨유에서 성장한 호날두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쳐 현재 알 나스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37경기 30골 4도움을 기록하며 알 나스르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41세임에도 은퇴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젬바 젬바는 “난 호날두가 44세, 45세까지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호날두는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놀랍다.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로봇이다”라며 “44세나 45세까지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을 병행하는 건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호날두는 쉽게 갈 수 있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호날두가 44세까지 뛰고 4년 뒤 월드컵이 포르투갈에서 열린다면, 호날두의 마지막 대회가 되기에 좋은 무대라고 생각한다. 포르투갈에서 월드컵과 함께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포르투갈 사람들이 호날두를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키라고 말할 거라고 확신한다. 호날두가 포르투갈을 위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기 위해서라도, 난 호날두를 대표팀에 포함시킬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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