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과 흰(박혜원)이 한 무대에 섰다. 웹 음악예능 '월간다음' 2화에서 두 정상급 보컬이 만나 각자의 신곡을 함께 부르며 압도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밀양 박씨에 오디션 출신까지, 숨겨진 공통점 폭로
이번 2화는 단독 호스트 흰(박혜원)이 MSG워너비의 '바라만 본다'를 솔로로 소화하며 문을 열었다.
이어 게스트로 합류한 박재정과 함께 발라드 장르, 밀양 박씨 성씨,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참여까지 줄줄이 이어지는 공통점을 꺼내놓으며 분위기를 달궜다.
흰이 "공통점이 이렇게 많은데 왜 왕래가 없었냐"고 아쉬움을 내비치자, 박재정은 "친하다고 하세요, 저야 영광"이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단순한 예능적 립서비스가 아닌, 진심이 묻어나는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신곡 교환 무대, '흰X재정 환상 컬래버'의 완성
박재정은 미국 이민 시절의 고충과 데뷔 후 공허했던 감정이 정규 1집 '얼론' 제작의 뿌리가 됐다고 털어놓으며 수록곡 '망가진 내 자신을 보면서'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달콤한 고백송 '한 걸음' 콘서트 버전도 이어 불렀고, 이를 들은 흰은 "결혼식장에서 널리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며 호평을 쏟았다.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이 서로의 신곡을 바꿔 부른 듀엣 무대였다. 흰의 신곡 '주인공 연습'을 함께 부른 박재정은 "두 번만 들어도 외워질 만큼 완성도가 높다"고 극찬했고, 무대 직후엔 "흰은 20대 중 노래를 가장 잘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늘 이야기하고 다닌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피날레는 박재정의 신곡 '지금 이대로만'을 함께 열창하며 완벽한 보컬 앙상블로 장식됐다.
누리꾼들은 "이 두 사람 콜라보 진작에 봤어야 했는데", "흰이랑 박재정이 같이 부르니까 소름 돋는다", "월간다음 진짜 보석 같은 콘텐츠"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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