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한 달간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스포츠시설 연계 환경교육, 비대면 '줍깅'(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챌린지, 반딧불이 체험행사, 환경도서 전시·독후감 쓰기 등이 포함됐다.
스포츠시설 연계 환경교육의 경우 5일 오후 4∼7시 창원NC파크 입장 게이트 일원에서 이뤄진다.
경기장 내 일회용품·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교육, 환경퀴즈,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줍깅 챌린지는 5일부터 14일까지 창원 전역에서 자유롭게 참여한 뒤 인증 사진과 후기를 창원시 환경교육포털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최대 2시간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반딧불이 체험행사는 17일부터 26일까지 용호동 자연사랑학습장과 지역 내 하천 등지에서, 환경도서 전시·독후감 쓰기 행사는 1∼30일 사파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시는 2023년부터 매년 환경의 날을 전후해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해왔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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