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12.1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중 540만8천970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른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2.11%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율은 2022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각 기준 사전투표율인 10.66%보다 1.45%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3.2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20.18%, 강원 14.96%, 광주 14.76% 순으로 나타나 호남권과 강원권의 참여 열기가 두드러졌다.
반면 대구는 9.3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경기 10.27%, 인천 10.63%, 부산 11.10% 등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11.71%로 집계됐다.
한편 사전투표는 지난 29일 오전 6시 시작돼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대표전화 139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