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수비 핵심' 달로트의 호날두 향한 사랑..."WC서 우승한다면, 아름다운 마무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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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수비 핵심' 달로트의 호날두 향한 사랑..."WC서 우승한다면, 아름다운 마무리될 것"

인터풋볼 2026-05-30 0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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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디오고 달로트가 월드컵 우승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영국 '골닷컴'은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달로트는 크리스티안 호날두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이 그의 상징적인 커리어에 더없이 아름다운 마무리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이번 월드컵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도 실바, 주앙 네베스, 하파엘 레앙 등을 앞세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알 나스르에서 활약 중인 호날두 역시 그중 한 명이다.

달로트는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 우승으로 커리어의 마무리를 장식하기를 바랐다. 그는 "호날두가 포르투갈뿐만 아니라 축구계 전체를 위해 해온 모든 것을 생각하면, 월드컵 우승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기 위해 월드컵 우승이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꼭 필요한 건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그 우승은 선수 커리어에 더 큰 아름다움을 더해줄 것이고, 그에게는 의심할 여지없이 멋진 트로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호날두는 월드컵에 5회 출전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최다 출전 기록인 6회에 도전한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탈락해 눈물을 보였다. 달로트는 "그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 그의 팬으로서, 그리고 축구 팬으로서 그가 우승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포르투갈에게도 그 트로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출신으로 전설적인 축구 선수다. 스포르팅,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을 거치며 대단한 득점력을 뽐냈다. 41살의 나이에도 알 나스르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에서 우승했다. 그의 월드컵 우승을 바란 달로트는 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풀백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함께 포르투갈 대표로서 우승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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