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BJ, 여친 상습폭행 항소심서 징역 4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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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BJ, 여친 상습폭행 항소심서 징역 4년 6개월

인디뉴스 2026-05-29 22:2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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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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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를 골절시키고 목까지 조른 상습 폭행 가해자가 '반성과 공탁'을 이유로 1심보다 2년 반 가까이 형량을 줄였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이자 조직폭력배 출신 BJ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논란을 사고 있다.

인터넷 방송 중 말렸다가 갈비뼈 골절…반복된 폭행

 

부산지법 형사항소1부는 폭력행위 처벌법 위반(상해재범)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게 원심 징역 7년을 파기하고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피고인은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교제 중이던 여성을 수차례 폭행해 전치 8주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피해자는 피고인이 인터넷 방송 도중 다른 출연자를 위협하는 행동을 말리다가 얼굴과 몸을 폭행당해 갈비뼈 골절을 입었다. 이후 경찰 조사를 받게 된 피고인이 분노해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뺨과 뒤통수를 반복적으로 폭행한 사실도 확인됐다.

'반성·공탁'으로 징역 2년 반 감형…누리꾼 반발

 

항소심 재판부는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고 인정하면서도, 범행 인정·사과·피해 회복을 위한 공탁 등을 감형 이유로 들어 원심보다 대폭 낮은 형량을 택했다. 피고인은 프로야구 선수 시절 고교 때 저지른 강도 전력이 드러나 구단에서 퇴출됐고, 이후 조직폭력배 생활을 거쳐 BJ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공탁금 내면 다 용서되냐", "피해자 갈비뼈는 어디 가서 항소하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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