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29일 오후 7시 19분께 충북 음성군 음성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 확인 결과 18층짜리 아파트 3개층에서 방화 흔적이 발견됐다.
4층 층계참에 있는 접이식 의자와 10층 계단 벽면의 전단지, 15층 세대 앞에 있는 박스에 누군가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소방당국 도착 전 주민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으나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주민 1명을 포함해 총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방화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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