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3대가 파손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20분께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해당 도로를 지나가던 승용차 3대가 연이어 도로에 생긴 구멍으로 빠져 타이어 등이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의정부시는 왕복 4차로 중 3개 차로를 통제하고 현장 안전조치를 벌이는 중이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고, 우회 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월3일에는 부천 오정구청 인근 도로에서 지름 3m, 깊이 1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땅 꺼짐은 자연적 지반 침하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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