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위해 '셋째 계획' 선 그었다…"출산 후 회복 과정 안쓰러워, 여자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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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위해 '셋째 계획' 선 그었다…"출산 후 회복 과정 안쓰러워, 여자가 힘들다"

엑스포츠뉴스 2026-05-29 21:2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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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조정석'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조정석, 거미 부부가 셋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조정석'에는 '고막 부인 거미와 듀엣 말아봤습니다 | 조정석X거미 토크부터 라이브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조정석과 거미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정석은 "첫 게스트로 어마어마한 분을 모셨다. 저의 음악적인 스승, 음악의 어머니, 음악의 헨델. 여러분들의 고막 여친이자 저의 고막 부인"이라며 거미를 소개했고, 거미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육아 이야기를 나눴다. 조정석은 거미에게 "하나만 물어보겠다. 셋째 계획이 있다? 없다?"라고 질문했고, 거미는 단호하게 "없다"고 답한 반면, 조정석은 "있다"고 외쳤다.

이에 거미는 조정석의 손을 살짝 때리며 "본인이 없다고 얘기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조정석은 "사실 없습니다"라고 급히 정정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 조정석'

거미는 셋째 계획에 대해 "주변에서 둘째를 낳자마자 셋째를 추천하시거나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남편이 먼저 '셋째는 우리를 위해 안 될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조정석은 "진지하게 얘기하면 이 부분은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와이프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어느 순간 들더라"며 "둘째를 낳고 회복하는 과정을 보니까 제가 (몸을 아내와)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쓰러웠다. 그래서 셋째는 생각도 안 들었다. 오로지 거미 씨를 위해서다. 여자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듣기로는 아이를 한 번 출산하는 순간 교통사고를 당한 수준으로 몸이 망가지고 힘들다고 하더라"고 말한 뒤, 거미의 어깨를 토닥이며 "고생했다"고 위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정석'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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