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9일 오후 5시 23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됐다.
승선원 22명 가운데 20명은 인근에 있던 다른 선박에 의해 우선 구조됐고, 나머지 2명은 조난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 중 가슴통증이나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3명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현재 해상에 기울어진 상태로 있으며, 해경은 해양 오염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해경은 선박 예인 등 사고 수습을 마무리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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