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추성훈에게 엄지윤 사진을 보여주며 "내 와이프 어떠냐. 사실 이 친구랑은 이혼했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김원훈의 말을 정말로 믿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백상에서 물 먹은 두 남자의 이열치열 온천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원훈은 추성훈에게 코미디언 엄지윤의 사진을 보여주며 "제 와이프다"라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추성훈은 엄지윤을 알아보지 못한 채 진짜 아내로 착각하고 "인상이 좋으시다"라며 칭찬했다.
김원훈이 사실을 밝히지 않고 "이 친구 직업 아냐"라고 질문하자 추성훈은 "그때 얘기하지 않았냐. 뮤지컬 하다가 선생님 하신다고"라며 김원훈의 실제 아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서 김원훈은 "어디서 따로 이야기 안 했는데, 이 친구랑은 이혼했다"라고 진지하게 장난을 이어갔고, 추성훈은 아무 의심 없이 "또다시 결혼한 거냐"라며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원훈은 "원래 계약 결혼처럼 했다. '이때까지만 하고 그만하자'라고 이야기를 한 상태였다"라고까지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김원훈과 엄지윤은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인기 코너인 '장기 연애' 콘텐츠에 커플 콘셉트로 오랜 기간 출연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콘텐츠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 이벤트를 진행한 후 하루 만에 이혼을 알리며 '장기 연애'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김원훈은 뮤지컬학과에서 CC로 만난 6살 연하 아내와 8년 열애를 마치고 지난 2022년 8월 결혼했다.
사진 = 추성훈 ChooSungHoon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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