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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측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서리와 세계의 고모 차주란(정영주 분)의 대치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이 마주한 장소는 서리의 옥탑방이다. 손윗사람의 등장에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서리의 기세와 주란의 매서운 아우라가 맞부딪혀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주란 앞에서도 고개를 빳빳이 치켜든 서리의 모습에서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조선 악녀의 내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갑자기 자신의 공간에 들이닥친 주란에게 어떻게 반격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주란의 손에 들린 심상치 않은 돈 봉투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를 건네는 주란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편, 돈 봉투의 등장에 눈이 휘둥그레진 서리의 반전 리액션이 웃음을 안긴다. ‘이게 웬 떡이냐’ 싶은 서리의 솔깃한 표정이 금방이라도 돈 봉투와 주란의 제안을 받아들일 듯한 기색을 띠는 것. 과연 서리는 돈 봉투의 달콤한 유혹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란이 서리를 찾아온 꿍꿍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7화가 방송된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한태섭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강현주 작가의 유쾌한 대본, 배우 임지연 허남준의 탄탄한 연기력이 어우러져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의 완성도에 힘입어 매회 시청률이 상승해,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최고 시청률인 1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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