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제15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서부청소년수련관 소속 '왕.심.대' 청소년팀이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 경연대회를 거쳐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18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울산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팀 '왕.심.대'는 '두쫀쿠를 먹고 쓰러진 왕을 살리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응급상황 대처 과정을 재치 있게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면서 정확한 응급처치 수행 능력을 선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지역 대회를 거쳐 전국대회까지 준비하며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일상에서도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미선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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