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통합관제센터 직원 2명이 시내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공로로 경찰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4일 새벽 시간대 폐쇄회로(CC)TV 화면을 지켜보던 중 술에 취해 보이는 행인이 차량 운전석에 탑승해 운전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112 상황실에 신고했다.
이후에도 차량 동선을 실시간 추적하며 112 상황실에 전달했고 결국 이 운전자는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관제요원 B씨도 지난 7일 오전 CCTV 화면에서 비슷한 상황을 포착한 뒤 차량 이동 경로를 112 상황실과 공유해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줬다.
구리시 관계자는 "관제요원들의 눈썰미와 대응이 음주 운전 사고를 예방했다"며 "통합관제센터의 촘촘한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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