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한국 정부 지원을 받아 페루 내 이주자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페루 내 이주자를 위한 인도적 지원 및 보건 서비스 강화' 프로젝트는 리마, 타크나, 툼베스 3개 지역에서 시행되며 수천 명의 이주자와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IOM은 각 지역에 설치된 '지원·안내 거점'(PAO)을 통해 기초 보건과 식량, 긴급 쉼터, 식수·위생 서비스는 물론 이주 절차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욱 주페루 한국대사는 "한국 정부는 IOM과 협력해 인간의 존엄성과 지속가능발전, 제도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이주 대응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세페 크로체티 IOM 페루대표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페루 전역의 이주자와 취약계층이 필수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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