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옥순·순자, SNS 언팔로우… 라이브 폭로전 이후 결국 '손절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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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1기 옥순·순자, SNS 언팔로우… 라이브 폭로전 이후 결국 '손절 엔딩'

메디먼트뉴스 2026-05-29 16:2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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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 31기 출연자 옥순과 순자가 소셜 미디어(SNS)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하며 사실상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는 솔로' 31기 방송 종료 이후 잠시 계정을 비활성화했던 옥순이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옥순은 복귀 후 동기 출연자인 영숙이 남긴 종영 소감 게시글에 적극적으로 좋아요를 누르며 훈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옥순이 또 다른 출연자인 순자와는 서로 친구 관계를 끊은 언팔로우 상태라는 점이 확인되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의 갈등은 앞서 진행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면 위로 엄습했다. 당시 순자는 직접 준비해 온 입장문을 낭독하며 촬영 기간과 그 이후 발생했던 여성 출연진들과의 깊은 갈등을 거침없이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순자의 라이브 갈등 폭로와 엇갈린 사과

당시 라이브 방송에서 순자는 옥순과 영숙이 자신에게 건넨 사과에 대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순자는 방송을 통해 개인적인 사과와 진정한 화해는 출연진들끼리 사석에서 따로 자리를 마련해 차분히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영숙에 이어 옥순까지 순자와의 SNS 관계를 끊어버리는 이른바 언팔로우 행보를 보이면서, 이들 사이의 감정의 골이 생각보다 깊으며 향후 관계 회복 역시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생활을 공유하던 공간인 SNS에서의 단절은 연예계나 방송가에서 사실상의 손절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정희와는 오해 풀고 극적 화해 성공

반면 순자는 갈등이 있었던 또 다른 멤버인 정희와는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순자는 방송 이후 정희로부터 따로 연락을 받아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희가 솔로나라 내부에서 자신에 대해 악의적인 이야기를 주도했다기보다는 단순히 주변 분위기에 동조했던 부분이 컸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며, 자신에게 나쁜 감정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기쁜 마음으로 관계를 풀었다고 설명했다. 31기 출연진 내부에서 화해와 절교라는 상반된 결과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이들을 둘러싼 대중의 관심과 설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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