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TOP3가 화려한 성취 뒤 눈물 어린 가정사를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7회에서는 화제의 트롯 서바이벌 ‘무명전설’ TOP3 성리, 하루, 장한별이 출연한다.
먼저 우승자 성리는 가수의 꿈을 반대한 아버지가 암 투병 중 돌아가시기 전 자신을 인정했던 애틋한 기억을 꺼낸다. 성리는 “19살 때 투병하시던 아버지가 눈조차 뜨기 힘들어하실 때인데 ‘춤추는 걸 보여주면 안 되겠니, 한 번 보고 가고 싶다’라고 하셨다”며 당시 활동했던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함께 춤을 췄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아버지 앞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드린 무대였다. 하늘에서 어떻게 보고 계실지 모르겠다”고 그리움을 드러낸다.
2위 하루 역시 “열아홉 살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장례를 어떻게 치러야 하는지도 몰랐다. 슬퍼할 틈도 없이 모든 것을 결정해야 했다”며 “아무것도 몰라서 어머니 묘비를 못 해 드렸다. 너무 초라해서 마음의 응어리로 크게 남아있었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하루는 “이런저런 핑계로 아픈 엄마 옆에 계속 있어 주지 못했다”며 어머니를 향한 애끓는 그리움에 눈물을 터트린다.
3위 장한별은 아들의 꿈을 위해 부모님이 집을 팔아 한국에 왔다고 고백한다. 그는 호주에서 생활할 당시 치대에 다녔으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서 2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러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아들을 돕기 위해 부모님도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단 것.
장한별은 “꿈과 현실에서 고민하다 치대를 포기했다”며 “요즘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러워하시고 저 보고 행복해하신다”라며 울컥한다.
한편 ‘무명전설’ 톱3의 뒷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데이앤나잇’은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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