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가 모든 걸 갈아 마실 '레모네이드'로 돌아왔다.
29일 오후 1시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두 번째 정규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에스파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6집 '리치맨'(Rich Man) 이후 8개월 만이며, 정규로는 지난 2024년 5월 이후 2년 만이다.
특히 이번 정규는 에스파 세계관의 새 챕터를 여는 앨범이다. 더욱 견고해진 에스파의 음악 세계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보컬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 '레모네이드'는 강렬하고 트렌디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적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세계관의 새 시즌을 암시하는 동시에, 어떤 시련과 고난도 기회로 바꿔내겠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재치 있게 풀어내며 에스파만의 개성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앞서 에스파는 선공개된 '홀 디프런트 애니멀'(Whole Different Animal·WDA)을 통해 다크하면서도 압도적인 비주얼의 티저 콘텐츠와 힙합 베이스의 무게감 있는 퍼포먼스로 초월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바.
'레모네이드'에서는 또 다른 비주얼로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레모네이드', 'WDA'를 비롯해 트레일러 영상으로 먼저 공개된 '쉐이킨'(SHAKIN), 시원한 록 장르의 '캔트 헬프 마이셀프'(Can't Help Myself), 몽환적이고 세련된 하이퍼 팝 장르의 '카무플라주'(Camouflage), 강렬한 트랙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가 에너제틱하게 어우러지는 '바이트'(Bite), 훅이 중독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곡 '스위치 블레이드'(Switchblade), 미니멀한 사운드의 댄스 곡 '롤'(Roll), 미디엄 템포의 R&B곡 '마이 플랜'(My Plan), 청량한 매력의 팝 록 곡 '틸 위 다이'(Till We Die)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에스파의 평생 세계에 굴러 들어온 '레몬 버그'로 인해 발생하는 균열로 포스(P.O.S)가 열리고, 이 통로를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어두운 세계를 탈바꿈시키는 에스파의 모습이 담겼다.
"I'll make it LEMONADE / 겁 없이 / Walk my way / 던져 On my stage / 고민은 Juicy / 다 삼켜버린 다음" 등의 노랫말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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