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서밋'서 AI 네이티브 청사진 제시…기업 맞춤형 업무 혁신 사례 공개
'인더스트리 데이' 개최…제조 현장 보안·5G 특화망 기반 AX 전략 공유
[포인트경제] 삼성SDS가 서울과 대전에서 잇따라 대규모 행사를 열고 기업들의 AI 전환(AX)을 위한 고도화된 기술 로드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인프라부터 플랫폼, 솔루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 지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 플랫폼 고도화와 고유 전환 축으로 전사적 업무 혁신 견인
29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AX 서밋(AX Summit)'에서 김종필 삼성SDS AX센터장(부사장)이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혁신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포인트경제)
삼성SDS는 29일 서울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AX 서밋'을 열고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발표했다. 320여 개 기업과 기관의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삼성SDS는 고유의 업무 자동화 플랫폼과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한 실제 운영 현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발표를 맡은 경영진들은 지능형 AI 에이전트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과 함께 데이터 연계, 플랫폼 관리 체계를 통합한 고도화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일선 업무 환경의 디지털화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6가지 변화 요소를 제시하며, 개념적 접근을 탈피한 실무 중심의 성공 사례들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각 기업의 당면 과제를 분석해 단계별 도입 방안을 조언하는 맞춤형 클리닉과 출시를 앞둔 신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 기회도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
△ 제조 현장의 디지털 보안과 지능형 공장 망 구축 사례 공유
지난 2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에서 박창홍 삼성SDS 제조AM팀장(상무)이 삼성SDS AX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포인트경제)
한편, 지난 2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인더스트리 데이'에서는 충청과 전라 지역의 제조기업 I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AX 전략이 논의됐다. 삼성SDS는 올해 초부터 공공, 금융, 유통 등 각 산업 영역을 순회하며 현장 세미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지역 행사에서는 가동 중단 시 피해가 막심한 제조 공장의 특성을 반영한 운영 기술(OT) 보안 대책과 더불어 무인 운반 차량 등 로봇 제어에 필수적인 5G 특화망 네트워크 구축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하림그룹의 18개 계열사를 유기적으로 연동해 원료 공급부터 최종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한 대규모 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청·전라권 제조 기업들의 구체적인 현장 고민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각 지역 산업군에 최적화된 AX 실행 방안과 기술적 자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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