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배우 지창욱이 연말 글로벌 시상식 무대의 중심에 선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상식 MC에 도전하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다.
오는 12월 개최되는 Asia Artist Awards(이하 'AAA 2026') 측은 29일, 지창욱을 진행자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첫 MC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창욱의 합류로 한층 무게감 있는 진행 라인업이 완성됐다. 추가 MC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창욱은 섬세한 감정선부터 거친 액션까지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최악의 악’, ‘웰컴투 삼달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글로벌 시청자층을 확보하며 존재감을 입증했고, 최근에는 영화 ‘군체’에서 보안팀 직원 최현석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와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선보였다. 작품마다 흥행 성과를 견인해온 지창욱이 이번에는 무대 위 진행자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AAA는 가수와 배우를 함께 아우르는 국내 최초 통합 시상식으로, K-POP과 K-DRAMA, K-MOVIE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글로벌 이벤트다.
특히 'AAA 2026'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의미를 더한다. 한층 확장된 무대와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된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AAA 2026'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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