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vs 양지은, 정면 승부...메기 폭탄에 판 흔들('금타는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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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vs 양지은, 정면 승부...메기 폭탄에 판 흔들('금타는 금요일')

뉴스컬처 2026-05-29 15:3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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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트롯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무대에서 긴장감이 극한으로 치닫는다. ‘금타는 금요일’이 강력한 변수, 이른바 ‘메기 싱어’들을 앞세워 판을 뒤흔든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메기 폭탄’ 특집으로 꾸며져, 시작부터 살벌한 기류를 형성한다. 반세기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부터 ‘미스&미스터트롯’ 출신 인기 가수들까지 총출동하며, 기존 흐름을 단숨에 뒤집을 대결 구도가 완성된다.

사진=금타는 금요일
사진=금타는 금요일

무엇보다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장악한 ‘슈퍼 메기 싱어’의 존재감이 압권이다. 묵직한 허스키 음색과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린 그는 거침없이 도전장을 던진다. 타깃은 김용빈과 양지은. 각각 트롯 오디션에서 정상에 오른 두 사람을 직접 지목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김용빈은 김란영의 ‘가인’을 선곡해 감성을 깊숙이 파고든다. 노래 중간 더해진 내레이션은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객석의 숨소리마저 멈추게 했다는 후문이다. 맞붙은 상대마저 감탄을 쏟아낼 만큼 여운이 짙은 무대가 펼쳐진다.

양지은은 남인수의 ‘가거라 삼팔선’으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 특유의 농익은 음색과 탄탄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채우며 또 다른 결의 감동을 만들어낸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오래된 레코드를 듣는 듯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막상막하 실력자들이 맞붙은 가운데,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승부를 가를 단 한 번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의 최종 승자는 29일 밤 10시 ‘금타는 금요일’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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