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자연과 공존하는 농업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제3강의실에서 ‘퍼머컬처 농장 디자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농업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8일부터 5월27일까지 총 8회, 3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 32명 전원이 수료하며 높은 참여율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자연 생태계의 순환 원리를 농업과 생활환경에 적용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친환경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개념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재배기술 교육을 넘어 자연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농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생태 기반 농장 설계 원칙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 적용 중심의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농장 조성 현장 견학과 실제 사례 학습, 빗물 저장을 위한 지형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생태순환형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토양과 물의 흐름, 작물 간 상호작용, 자연에너지 활용 방식 등을 고려한 농장 설계 방법을 배우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실습 과정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설계 아이디어와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이어졌으며, 매 회차마다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또 교육생들은 실제 농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생태농업 기술과 운영 방식을 접하며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일부 교육생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직접 실습하며 배워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 덕분에 이번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태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이 실생활과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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