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김성현·문도엽, 올해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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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김성현·문도엽, 올해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 선발

이데일리 2026-05-29 14:0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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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김주형, 김성현, 문도엽이 2026 아이치·니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윗줄 좌측부터 김성현·김주형·문도엽, 아랫줄 좌측부터 김규빈·박서진·양윤서.(사진=KGA 제공)


대한골프협회(KGA)는 29일 “지난 25일 남녀 프로 및 아마추어(KGA) 랭킹을 기준으로 최종 파견 후보자 남녀 각 세 명을 선정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자 대표 최종 파견 후보에는 김성현, 김주형, 문도엽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대표 최종 파견 후보는 박서진(서문여고 3), 김규빈(학산여고 2), 양윤서(인천여자상업고부설방송통신고 3)로 구성됐다.

남자 후보 세 명은 모두 프로 선수로, 공식세계골프랭킹(OWGR)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김성현은 세계랭킹 143위, 김주형은 144위, 문도엽은 203위에 올라 있다.

여자 후보 세 명은 모두 국가대표 아마추어 선수들로 KGA 랭킹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박서진이 KGA 랭킹 1위, 김규빈이 2위, 양윤서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KGA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난해 8월 아시아경기대회 후보군 선발 방식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1순위는 남녀 세계랭킹(OWGR·롤렉스 랭킹) 기준 한국 선수 상위 15명이며, 이를 통해 선발 인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2순위인 KGA 랭킹 상위 선수들로 충원하는 방식이다.

장세훈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7일 위원회를 열어 최종 파견 후보자 명단을 의결한 뒤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 46개국 선수들이 43개 종목, 461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펼친다.

골프 종목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일본 아이치현의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히가시(동쪽) 코스에서 열린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총 4개의 금메달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가려진다.

한국 골프는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지금까지 금메달 14개(남자 6개·여자 8개)를 획득했다. 가장 최근 금메달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나왔다. 당시 김시우, 임성재, 장유빈, 조우영이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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