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이젠 미래전략산업"…구윤철 부총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찾아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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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이젠 미래전략산업"…구윤철 부총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찾아 현장 행보

비즈니스플러스 2026-05-29 12:1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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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한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한국콜마가 개발한 AI 피부진단 기기인 ‘카이옴’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한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한국콜마가 개발한 AI 피부진단 기기인 ‘카이옴’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미래 전략 산업이 된 K-뷰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스타 브랜드가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구윤철 부총리는 "K-뷰티 연구·개발(R&D)의 성지"로 여겨지는 뷰티테크 선도기업 한국콜마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기울였다.

한국콜마는 지난 28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뷰티테크 부문의 혁신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로 뷰티기업 중 처음으로 뷰티테크 부문의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디지털헬스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CES 2관왕을 달성했다.

구 부총리가 방문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융합연구소로, 700여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다. 이곳에서 개발된 기술은 한국콜마 세종공장과 부천공장, 중국·미국·캐나다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 적용된다. 전세계 콜마 'R&D의 심장'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날 부총리 방문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재정경제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연구소를 둘러보며 화장품 기술력을 직접 확인한 후 뷰티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부사장(CTO) △강내규 LG생활건강 전무(CTO) △최용준 룰루랩 대표이사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이사 △이영롱 피키글로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뷰티테크 산업 지원 및 민관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 부총리는 "K-뷰티는 이제 화장품 산업을 넘어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융합된 미래 전략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만들고 세계가 따라오는 K-뷰티의 새로운 시대를 민관이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K-뷰티가 지속 성장하려면 스타 브랜드가 꾸준히 탄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완성해야 한다"며 "앞으로 한국콜마는 이러한 숙제를 풀어나가고, K-뷰티의 지속 가능한 성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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