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재석 캠프' 제작진이 변우석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캠프'의 이소민 PD, 윤신혜 작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 지난 26일 1~5회가 공개됐다.
특히 '유재석 캠프'는 변우석의 첫 고정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변우석은 긴 고민 없이 출연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윤 작가는 "'유재석 캠프' 제목이 있었기 떄문에 유재석에 대한 호감도로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밝힌 뒤 "오프닝에서 말한 것처럼 고민을 좀 더 한 것 같긴 하더라. 본인의 모습이 잘 담길 수 있는지랑, 2박 3일 긴 시간 동안 24시간 카메라가 도는 게 낯설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변우석에게 출연을 제안한 이유는 신선함 때문이었다. 인간적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았다고. 유재석과 이광수, 유재석과 지예은과 같은 익숙한 케미 외에 새로운 케미를 만들고 싶단 바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PD는 "저희는 힐링캠프라고 말씀 드린 적이 없는데 힐링캠프라고 생각하고 왔더라. 본인이 그린 그림이 있었던 것 같고, 생각보다 더 몰입을 많이 해줬다. 수련회 참여한 사람처럼 몰입을 잘해줬고, 솔직한 모습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면서 "허술한 모습을 기대하진 않았는데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서 네 명의 케미가 잘 살았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윤 작가는 변우석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추가로 전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 섭외 인터뷰를 할 때 '캠프에서 게임도 많이 하냐. 게임에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 기존 예능에서 많이 했던 게임을 혼자, 남몰래 연습한 것 같긴 하다"며 "현장에 가니까 많이 틀리고 허당미를 많이 보여줬는데 '정확히 알고 있다', '너무 긴장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로 그가 글로벌 스타가 된 후에 '유재석 캠프'에 합류, 화제를 모았다.
이 PD는 "'선업튀'에서 보여준 소년미가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캠프를 하면서 '왜 이렇게 허술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다른 매력이구나 싶었다. 엄청 선하고 순수한 편인 것 같았다"며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봤다고 짚었다.
한편 '유재석 캠프' 6~10회는 오는 6월 2일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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