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이 영화 ‘와일드 씽’ 속 캐릭터를 현실로 끌고 나왔다.
28일 유튜브 채널 ‘랄랄’에는 ‘한강에서 미팅하는 “남과여” feat 박지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지현은 ‘와일드 씽’에서 맡은 트라이앵글 센터 도미 콘셉트로 등장했다.
박지현은 1990년대 분위기가 묻어나는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새침한 표정과 말투까지 더해 캐릭터에 한껏 몰입한 모습이었다.
그는 한강 잔디밭에서 춤을 추며 도미의 매력을 능청스럽게 풀어냈다. 자신을 바라보는 남성들을 향해서는 “뭘 봐”, “예쁜 여자 처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장된 설정 속에서도 박지현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더해지며 캐릭터 홍보 이상의 재미를 만들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이야기를 그린다. 20년 만에 재기 기회를 잡은 이들이 무모한 도전에 나서는 코미디 영화다.
한편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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