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29일 일산전통시장 유세에서“불통과 무능의 지난 4년을 끝내고, 중앙정부와 함께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참석해 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은 민 후보에게“경제를 살려달라”, “전통시장을 살려달라”고 요청했다.
민경선 후보 선거 유세에 나선 이기헌, 김영환 국회의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제 회복과 민생 정상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지방정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고양시는 시민과 소통하지 못했고 발전 동력을 잃었다”며 “이제는 민경선 후보 같은 실력 있는 민주당 시장이 고양시를 다시 뛰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경선 후보는 “고양시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과 일자리”라며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축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어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경기교통공사 사장 재임 경험을 언급하며 “마을버스·시내버스·광역버스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지하철 연계 환승 시스템과 교통 신호체계를 혁신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변화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항공우주산업과 문화콘텐츠
고양시를 항공우주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계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적극 유치해 청년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산업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민 후보는“게임 분야 세계적 명성을 가진 디지펜공과대학 유치도 추진하겠다”며 “고양시가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핵심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야심차게 시작한 K-한류 성지 한류월드 아레나 조성사업인 K-컬처밸리 사업에 대해 “아레나 중심 조기 착공을 통해 문화예술과 관광, 일자리 창출이 동시에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도 경기도 내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여 골목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잘하면 기회를 주고 못하면 심판하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민주당 지방정부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민 후보와 참석자들은 사전투표와 본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고양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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