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입점·최대 1억 자금 연계 등 혜택에 178팀 신청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창업 경진대회 '로컬푸드(지역 먹거리) 창업' 분야에 총 178팀이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형별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식품 등의 제품을 개발한 유형이 146팀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체험·관광(12팀), 요식업(7팀)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는 40대 이하 신청자가 전체의 87.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농촌 소재 업체가 60.2%로 다수를 차지했고, 농촌 외 지역에서 창업한 경우도 39.8%에 달했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 5일 서면 심사를 시작으로 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최대 7팀 이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이들 팀에 제품 및 콘텐츠 기획·개발, 브랜딩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월드비전과 협력해 현대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등을 통한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내년부터 지방 정부와 연계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도 지원받을 기회도 있다.
아울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청년식품창업센터 내 시제품 제작실 장비를 1년간 무상 이용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푸드 폴리스 마켓'(Food Polis Market) 입점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진대회는 2개 분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과 지난달에 걸쳐 진행된 '농촌 어메니티(환경 개선) 창업' 분야 공모에서는 152건의 창업 사례가 접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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