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영업 총괄 수석부사장으로 비나이 아와스티를 임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AMD에 따르면 비나이 부사장은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향후 주문자위탁생산(OEM) 및 채널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아태 지역 중심의 고객 협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상업용 및 소비자 부문 전반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비나이 부사장은 기술 업계에서 20년 이상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쌓은 영업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AMD 합류 전에는 퀄컴에서 글로벌 컴퓨팅 영업 총괄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HP에서서도 21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고위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비나이 아와스티 수석부사장은 "AMD의 폭넓은 컴퓨팅 및 AI 솔루션은 아태 및 일본 지역 전반에 걸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AMD는 아태 지역 중심으로 급증하는 AI 및 가속 컴퓨팅 수요에 본격 대응할 방침이다. AMD는 대만 AI 생태계에 100억달러(약 15조원) 이상을 투자하면서 현지 파트너사들과 함께 첨단 패키징 생산 능력 확대에 본격화했다.
차세대 AI 가속기 '헬리오스' 등 고성능 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엔비디아 추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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