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를 찾은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혐오 정치와 공작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네거티브보다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9일 오전 9시께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후 김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민주주의의 꽃이 계속 존재하기 위해서는 혐오스러운 정치 공세나 공작 정치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을 선거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그렇지 못한 점이 있어 유감스럽다”며 “남은 5일 동안 네거티브 없이 정책과 비전으로 행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공방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상대 후보 측 네거티브가 도를 많이 넘고 있다”며 “저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해서까지 일방적인 왜곡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택 시민들이 누구보다 상황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사전투표와 본투표에서 주권자의 현명한 판단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남은 선거운동 기간 핵심적으로 강조할 공약으로는 ‘도시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그는 “평택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인구 100만 시대에 서울보다 살기 좋은 평택 특례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어느 후보가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일을 할 수 있는지 유권자들께 설명하고 주민들과 접촉 기회를 더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막판 선거 전략에 대해서는 “특별한 전략은 없다”며 “간담회든 거리든 최대한 많은 유권자를 직접 만나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는 것이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혼탁한 선거 분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로 승리할 수 있다는 사례를 평택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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