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31)이 벤치에 머무르며 팀의 대승을 지켜봤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26 MLB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휴식 이후 4경기 만에 출전하지 못한 것이다.
김하성은 최근 타격 부진에 빠졌다. 그는 지난 3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0.095(42타수 4안타)까지 추락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287에 불과하다. 시즌 장타는 0개다.
이날 김하성이 빠진 애틀랜타는 홈런 3개를 앞세워 보스턴을 10-2로 대파했다. 6회 초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만루 홈런을 터뜨렸고, 마이클 해리스 2세와 오지 알비스가 홈런포를 이어갔다. 김하성 대신 출전한 호르헤 마테오는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선 선발 투수 크리스 세일이 5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시즌 8승(3패)째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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