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먼저 번호를 요청해 놓고 4주간 이상화의 문자를 읽지 않았다는 사실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뒤늦게 '몰랐다'고 해명한 하지원과 쿨하게 넘긴 이상화의 케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번호 달라 해놓고…4주 무응답의 진실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서 이상화는 하지원을 향해 "언니가 내 문자를 거의 3~4주 동안 확인도 안 했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한 달이 지난 뒤에야 "어머 상화 씨~ 이제 확인했어요"라는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더 황당한 건 번호를 먼저 요구한 쪽이 하지원이었다는 점이다. 이상화의 폭로에 하지원은 고개를 숙이며 "문자가 온 걸 정말 몰랐다"고 해명했고,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보고 깜짝 놀랐다"고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황당한 시작에도 두 달 만에 절친이 된 이유
이런 어이없는 첫 연락 과정에도 두 사람은 3월 초 첫 만남 이후 두 달 만에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하지원은 "일본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인연이 느껴졌다"고 돌아봤고, 이상화의 남편 강남도 두 사람의 각별한 친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상화는 4주 무응답에 서운함을 살짝 내비치면서도 "그래도 괜찮다"며 쿨하게 넘겼다.
누리꾼들은 "번호 먼저 달라 해놓고 씹는 게 말이 되냐", "이상화 속이 얼마나 답답했을까ㅋㅋㅋ" 등의 반응을 남기며 유쾌한 두 사람의 케미에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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