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에 산 아파트 10억 돼"…그리, 해병대에서 '영앤리치'로 관등성명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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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에 산 아파트 10억 돼"…그리, 해병대에서 '영앤리치'로 관등성명 (이은지)

엑스포츠뉴스 2026-05-29 09:5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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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군 복무 시절 간부들에게 '영앤리치'로 불렸던 사연을 전했다.

28일 이은지의 유튜브 채널 '이은지'에는 '군대 훈련소 가면 한 달 동안 화장실 못 감 (feat. 이은지, 곽윤기, 그리, 모르는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방송을 한 뒤에 느낀 점들을 말하면서 "방송에서는 일단 다 말한다. 그리고나서 끝나면 '아까 그 얘긴 너무 셌나?', '지워달라고 해야 하나?' 상의한다"고 말했다.

이은지 유튜브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는 물음에는 곧바로 "많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는 2024년 7월 해병대에 입대해 올해 1월 전역했다.

군 생활 당시를 떠올린 그리는 "간부들이 저를 '영앤리치'라고 부르더라"고 털어놓았다.

이는 앞서 김구라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우리 동현이(그리 본명)가 구리에 있는 32평 아파트를 2억 5천만 원 전세를 끼고 5억에 샀다. 그게 재개발되면서 몇 년 사이에 10억 됐다"고 밝히면서 그리의 투자 성공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이은지 유튜브

그리는 "'상병 영앤리치'라고 관등성명을 한다. 간부들이 '아버지가 집값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정보 좀 달라'고 하더라. 어떻게 아셨냐고 물었더니 아버지가 말한 기사를 봤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은지가 "아버지가 밖에서 이야기하신 거네"라고 말하자 그리는 "맞다. 그런데 저도 방송 나오면 아버지 얘기를 하니까"라고 태연하게 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리는 29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를 개설하고, 해병대 전역 후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이은지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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