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삼성전자와 6G·센싱 기술 공동 연구…AI 고객센터 성과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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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삼성전자와 6G·센싱 기술 공동 연구…AI 고객센터 성과도 눈길

포인트경제 2026-05-29 09:5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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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통신센싱 융합 기술 공동 연구 본격화
미래 통신 인프라 선점 나서…현장형 6G 검증 강화
AI 접목한 LG유플러스 고객센터, KSQI 최고 등급 달성

지난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마곡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왼쪽)와 정진국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 U+] (포인트경제) 지난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마곡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왼쪽)와 정진국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 U+]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LG유플러스가 미래 통신 인프라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힘을 합친다. 양사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6G 분야와 통신·센싱을 하나로 묶는 융합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긴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통신·센싱 융합 기술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다가올 차세대 통신 환경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이론 단계의 기술들을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 직접 검증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두 회사는 기지국 장비를 활용한 센싱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연계한 6G 과제들을 중심으로 협력 활동을 펼친다. 축적된 연구 성과는 향후 글로벌 통신 표준화 논의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지국 인프라를 활용해 주변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는 기술은 네트워크의 도달 범위를 넓히고 공간 인지 능력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쌓아온 망 운영 노하우와 실제 환경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연구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선행연구 조직인 삼성리서치는 기기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기술 개발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미래 통신 시장에서 기술이 실제 망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현되는지가 관건"이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검증을 이어가 경쟁력을 차근차근 다지겠다"고 전했다. 정진국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역시 "네트워크를 센싱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기술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것"이라며 "다양한 환경에서 가능성을 시험하겠다"고 덧붙였다.

△ AI 기술 접목한 고객센터, 서비스 품질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한편, LG유플러스는 미래 기술 투자와 더불어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6년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홈고객센터가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로써 LG유플러스의 홈고객센터와 모바일고객센터는 2년 연속으로 '고객감동콜센터'에 이름을 올렸으며, 3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지정됐다. 통신 업계에서 2년 연속으로 고객감동콜센터를 유지한 곳은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상담 효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확보된 여유를 바탕으로 상담사가 고객과의 정서적 공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혁신이 자리 잡고 있다. 콜봇과 챗봇 등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도화해 대기 시간을 줄였으며, 거대언어모델(LLM)에 기반한 상담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정확하고 신속한 응대를 가능하게 했다. 더불어 AI 기반의 전수 상담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아 비대면채널 선도기업으로도 뽑혔다.

서남희 LG유플러스 CV담당은 "신기술과 상담사의 공감 능력을 조화롭게 결합해 거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차별화된 응대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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