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최민식X의문의 학생 최현욱…‘맨 끝줄 소년’ 6월 2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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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최민식X의문의 학생 최현욱…‘맨 끝줄 소년’ 6월 26일 공개

스포츠동아 2026-05-29 09:0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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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최민식과 최현욱의 심리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이 공개일을 확정하며 긴장감 넘치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은 학생 이강의 천재성을 발견한 뒤, 그의 글에 집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작품은 오는 6월 26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특히 ‘트렁크’,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최민식과 라이징 스타 최현욱의 만남까지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최민식)와 학생 이강(최현욱)의 묘한 분위기가 담겼다. 충격에 휩싸인 듯한 허문오의 표정과 속내를 알 수 없는 이강의 냉소적인 눈빛이 대비를 이루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두 사람 사이를 가르듯 찢어진 포스터와 곳곳에 배치된 문장들은 앞으로 펼쳐질 위험한 관계와 서사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오랜 시간 글을 쓰지 못한 허문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20년 전 첫 소설 출간 이후 더 이상 작품을 내지 못한 채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강의실 맨 끝줄에 앉은 학생 이강을 발견한다.

허문오는 무심한 표정의 이강에게 “넌 재능이 있어”라고 말하며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두 사람은 개인 문학 수업을 이어가며 가까워지고, 장난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점점 특별한 관계를 형성한다.

하지만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네 과제에 썼던 얘기, 그거 사실이냐?”라는 허문오의 질문과 함께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돌기 시작한 것. 과연 이강이 쓴 글의 정체는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최민식과 최현욱의 강렬한 연기 호흡, 그리고 인간 심리를 파고드는 몰입감 높은 서스펜스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은 오는 6월 26일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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