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정근식 "서울교육 변화 체감할 시간 더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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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정근식 "서울교육 변화 체감할 시간 더 주시길"

연합뉴스 2026-05-29 09:0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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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달라도 선거 후에는 통합의 길 가자" 후보들에 당부

사전투표하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사전투표하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와 배우자 은영 씨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행정복합청사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026.5.29 [공동취재]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더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소공누리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한 뒤 "지난 1년 6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여러 계획을 실천해야 한다. 서울교육을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주시기를 소망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2024년 10월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돼 서울시 교육감직을 수행해온 정 후보는 단일화 협의체의 시민참여단(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이번 선거에서 진보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그러나 경선 결과에 불복한 한만중 후보가 독자 출마를 강행하고, 애초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던 홍제남 후보까지 정식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세 후보가 진보 성향 유권자의 표심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여기에 김영배·류수노·윤호상·조전혁 등 4명의 보수 후보와 중도인 이학인 후보까지 더해 '8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정 후보는 이와 관련해 "선거가 끝난 이후 서울교육을 다시 통합해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다"면서 "생각이 다르다고 해도 (후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울교육을 발전시킬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데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경쟁 이후에는 선거 결과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통합의 길로 가자"고 제안했다.

29일 소공누리센터에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한 정근식 서울교육감 후보와 배우자 29일 소공누리센터에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한 정근식 서울교육감 후보와 배우자

[정근식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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