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사전투표 첫날 남편과 한표…"소중한 한 표가 경기도 미래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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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사전투표 첫날 남편과 한표…"소중한 한 표가 경기도 미래 바꿔"

경기일보 2026-05-29 09:04: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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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화성특례시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남편과 함께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8시15분께 자신의 거주지인 화성특례시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남편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양 후보는 이날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곳 주민으로서 직접 투표를 하게 돼 뭉클함도 있고, 당선돼서 정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6년간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었던 화성시의 정치 지형을 지적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양 후보는 “견제와 감시가 부족했기 때문에 현 시장의 비리가 나온 것이며 이는 빙산의 일각”이라며 “건전하게 비판하고 견제해 대한민국이 전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먼저 앞장서 정직하고 깨끗한 위대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면 화성시부터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투표까지 남은 5일간의 선거전략에 대해서는 “마지막 날 죽더라도 양향자를 제대로 알려 투표하실 수 있도록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 후보는 31개 시·군을 돌며 도민들로부터 확인한 세 가지 민심으로 ▲경기도 반도체 산업 수호 ▲여당과 정부의 무도한 폭주를 견제할 세력 ▲낡은 보수를 온전히 묻고 새로운 보수의 출발을 알리는 역사를 꼽으며, 어깨가 무거운 만큼 소명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투표소에 동행한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양 후보는 “36년째 함께 살며 30년을 같이 반도체를 개발했던 남편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반대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적극적으로 응원해 줘 놀랐다”며 “아내를 통해 대한민국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가 못 가는 곳까지 챙겨 유권자로서 행보를 해주고 있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양 후보는 “이번 투표는 위대한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바로 세우는 주권자의 행동인 만큼, 깨끗하고 정직한 한 표를 위해 사전투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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