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채비 中 샤오펑,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생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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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채비 中 샤오펑,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생산 추진

M투데이 2026-05-29 08:3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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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오펑이 양산에 들어갈 휴머노이드로봇 '아이언(IRON)'
사진: 샤오펑이 양산에 들어갈 휴머노이드로봇 '아이언(IRON)'

 

[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 AI기업인 샤오펑(XPENG)이 2026년 말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량 생산에 나선다.

중국매체 가스구(Gasgoo) 등에 따르면 샤오펑은 2026년 말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첫 상업 판매는 2027년 초부터 샤오펑의 로봇 전용 판매점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가스구는 샤오펑의 이번 계획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미래지향적인 시연 단계에서 상업화. 대중화 단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샤오펑의 허샤오펑CEO는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그램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2026년 말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첫 상업적 배치는 2027년 1분기에 샤오펑 소매점 내에 쇼핑 가이드이자 판매 보조원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샤오펑은 "로봇용 반도체 칩과 운영체제, 로봇 관절, 로봇 손 등 모든 부품들을 내부에서 직접 제작한다"면서 "샤오펑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완전히 자체 개발한 풀스택 아키텍처를 가진 로봇 회사"라고 덧붙였다.

샤오펑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은 키 173cm, 무게는 약 70kg의 인간형 로봇으로, 60개 이상의 관절을 갖춰 200도 자유도와 민첩한 손놀림, 생체 모방 근육 시스템과 인간형 척추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아이언 로봇은 샤오펑의 자체 튜링 AI 칩과 샤오펑 스마트 차량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AI 비전 기술이 적용됐다.

샤오펑은 올 초 대규모 로봇 생산을 위해 광저우 톈허구에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기지를 착공했다. 이 시설은 약 11만 평방미터 규모로, 연구 및 검증시설과 파일럿생산부터 대규모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산 파이프라인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한국 전기차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샤오펑은 최근 세일즈 및 네트워크 개발 담당자가 방한, 주요 수입차 딜러사들과 접촉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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