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고가 철거 공사 재개 여파…서울교통공사 "안전 위한 조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재개에 따라 28일 2호선 홍대입구역∼을지로입구역 막차를 1시간 앞당기고, 29일 오전 6시 30분까지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호선 홍대입구역과 을지로입구역 구간 사이 열차는 밤 12시 운행을 종료한다. 다만 구조물 철거공사 진행 정도에 따라 운행 재개 시간은 유동적이다.
해당 구간에는 대체 교통수단으로 28일 야간 대체버스 12대가 투입되고, 29일 오전에는 대체버스 17대가 투입된다.
공사 관계자는 "서소문 고가 철거 작업에 따른 지하 구조물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열차 운행 중지를 결정했다"며 "신속하게 안전 점검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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