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대학교가 중국 황하교통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울산대는 28일 황하교통대학(Huanghe Jiaotong University)의 후 스슝(Hu Shixiong) 총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캠퍼스에서 맞이하고, 양 기관 간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두 대학이 2021년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이래 협력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키려는 차원에서 성사됐다. 회의에서는 ▲학생 상호 파견 ▲단기 연수 프로그램 확충 ▲국제교류 사업 다각화 ▲중장기 학술·교육 협력 방향 등 폭넓은 의제가 다뤄졌다.
황하교통대학 방문단은 오연천 울산대 총장과의 면담 및 국제교류 회의에 이어, 현재 교환학생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재학생들과 직접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울산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 환경을 살피는 시간도 마련됐다.
1995년 설립된 황하교통대학은 중국 허난성에 자리한 사립대학으로, 울산대와는 협정 체결 이후 꾸준히 학생교류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울산대 측은 이번 총장단 방문을 실질적인 협력 심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단순한 교류 협정 유지에 그치지 않고 학생 파견과 단기 교육 과정 등 구체적인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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