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가 도시철도 역사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점검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도시철도 역사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부산 북구는 부산교통공사 제2·3여객사업소,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과 함께 도시철도 공중화장실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 도시철도 2·3호선 화장실 정밀 점검
북구는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와 도시철도 역사 내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업무협약을 연장하고 정기 점검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북구청과 부산교통공사, 부산북부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은 북구 지역 도시철도 2·3호선 역사 내 화장실 26곳으로, 탐지장비를 활용한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북구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설치 의심구역 확인을 맡았고, 부산교통공사는 현장 질서 유지와 이용객 안내를 담당했다.
또 부산북부경찰서는 불법촬영카메라 발견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처리체계를 운영했다.
◆ "안전한 공공시설 이용환경 조성"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불법촬영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정기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공중화장실 이용 불안 요소를 줄이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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