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감독이 될 수 없을 거라는 의견이 등장했다.
영국 ‘골닷컴’은 28일(한국시간) “에릭 젬바 젬바는 호날두가 매우 빨리 화를 내기 때문에 절대 감독이 될 수 없을 거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젬바 젬바는 팀 동료였던 호날두가 감독이나 이사회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내 생각엔 디렉터가 호날두에게 더 좋을 거다”라고 답했다.
호날두가 감독 역할을 소화하지 못할 거라는 내용이었다. 젬바 젬바는 “난 호날두를 감독으로 볼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매번 더 올라가길 원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가 41세에도 뛰는 게 놀랍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난 호날두가 17세였을 때부터 알았다. 난 그와 함께 있었다. 우리는 훈련 후 함께 걸었고, 밥을 먹고, TV를 봤다. 때로는 내 집에서, 때로는 호날두 집에서였다. 그의 어머니도 거기에 있었다. 난 그의 아버지도 봤다”라고 말했다.
젬바 젬바는 호날두에게 디렉터 역할이 더 어울릴 거라고 바라봤다. 그는 “호날두는 항상 더 원했다. 감독이 되는 건 호날두에게 어려울 것이다. 그는 정말 빨리 화를 낸다. 좋은 디렉터로는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를 상대한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메이저 토너먼트냐는 물음에 “확실히 그렇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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